경기도 양주 맛집 코다리조림 맛집 해물 생선요리 [조리고] 가족외식하기 좋은 장소
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입니다. 경기도 양주에 아주 맛있는 맛집 한 곳 소개해드릴께요. 제가 요즘 김에다가 올려서 먹는 코다리조림에 꽂혀서 전부터 신랑에게 코다리조림 먹으러 가자며 가까운곳에 맛집 한번 찾아보라고, 미션을 준적이 있었지요. 어제 드디어 저희 신랑이 미션을 클리어 하였습니다.^^ [조리고]라는 식당인데 평도 좋고,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하길래 한걸음에 달려갔지요.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조리고 양주점
- 주소 : 경기 양주시 광사로134 2층 (광사IC에서 포천방향으로 진출 후 약 150M전방 우측 2층에 위치)
- 영업시간 : 월요일~일요일 매일 11:00 - 21:00
- 연락문의처 : 031-821-5678
- 기타 : 지역화폐(카드) 가능 , 제로페이,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식당소개 : 코다리맛집이며, 해신탕, 생선구이 맛집인 저희 조리고는 바른 먹거리를 생각하며 정성을 담은 맛을 전하고자 합니다. HACCP 인증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명태를 반건조 해서 조고만의 양념으로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코다리조림&해신탕 생선구이 전문점입니다.
※ 조리고 양주점 건물외관 및 주차장
저희집에서 자차타고 10분거리에 있었어요. 제가 방문하고 좋았던 점은 주차장이 넓었다는 점!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초보운전자님들도 자신있게 주차할 수 있으실 정도의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1층에는 정육식당이 있고, 저희가 가려고 하는 식당은 2층에 위치한 [조리고] 코다리조림 전문점입니다.
※ 조리고 양주점 실내내부모습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내리면 바로 [조리고] 매장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컷부터가 '이 식당은 맛집입니다' 라는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테이블, 바닥, 천장이 반짝반짝 빛났어요.^^ 무엇보다 [조리고]식당 사장님과 이모님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코다리 주문전이였지만, 다음에 또 먹으러 와야지 하는 생각부터 들게했습니다. 맛이야 뭐 안먹어봐도 웬지 음식에 정성을 들였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코다리조림 또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를 한껏하며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 조리고 양주점 메뉴 및 가격
- 코다리조림(2인커플) : 28.000원
- 코다리조림(소) : 35.000원
- 코다리조림(중) : 45,000원
- 코다리조림(대) : 55,000원
- 시레기 코다리조림(소) : 38,000원
- 시레기 코다리조림(중) : 48,000원
- 시레기 코다리조림(대) : 58,000원
- 고등어구이 : 12,000원
- 볼락구이 : 12,000원
- 해신탕(소) : 55,000원
- 해신탕(중) : 75,000원
- 해신탕(대) : 100,000원
- 가마솥밥 : 3,000원
- 해물파전 : 18,000원
- 갑오징어숙회 : 15,000원
저희는 시레기 코다리조림 (소) 주문하고, 신랑 마실 음료수(술술술) 주문하고, 셀프코너가 있길래 구경해보았답니다. 처음에는 기본반찬들을 가져다 정갈하게 테이블에 놓아주세요. 먹고 부족한 반찬이 있으면 셀프코너에서 먹을 만큼만 접시에 담아오면 되는데, 반찬도 맛있어서 자꾸자꾸 리필하게 되더라고요. 셀프코너에는 반찬만 있는게 아니라 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뻥튀기랑 커피,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손님들을 생각하는 사장님의 마음과 센스!! 감동감동~
※ 조리고 양주점 기본반찬
반찬 맛도 깔끔하고 간이 자극적이지 않아 밥 없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나도 이렇게 맛있게 반찬 좀 만드는 재능을 갖고싶다. 여러 반찬이 나와서 그 중에 제 입맛에 맞는 반찬만 집어 먹게 되잖아요? 그런데 [조리고] 식당 밑반찬들은 하나같이 다 제 입맛에 맞아서 골고루 젓가락이 가더라고요. [조리고] 방문하기 전에 리뷰 봤는데 반찬이 정말 맛있다는 리뷰를 본거 같아요. 사실확인 제가 했습니다. 반찬들 맛있네요.^^
※ 조리고 양주점 메인 메뉴 코다리조림
드디어 주문한 시레기 코다리조림이 나왔습니다. 코다리조림 양념 빛깔이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시각적으로도 칼칼하면서도 매콤 달콤할꺼같은 비쥬얼! 그런데 반전이 있었답니다. 양념 색깔만 보면 매콤달콤 살짝 간이 있을꺼 같잖아요??? 신기한게 먹어보면 간이 세지 않으면서 참 맛있어요. 뭔가 맛있으면서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음식에 정성이 들어가면 이런 맛이 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랑하고 먹으면서도 맛이 참 깔끔하고 맛있다 라는 말은 연식 뱉어내며 먹었네요. 너무 맛있게 먹고왔어요. 양도 많아서 다 못먹고, 조금 남아서 그냥 갈까 하다가 내일 밥 비벼 먹으면 맛있을꺼 같아서 포장해 왔어요.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후식까지 해결 후 짐으로 돌아왔습니다. 배불리 먹었는데도 음식들이 맛이 깔끔해서 그런지 더부룩하진 않더라고요. 너무 많이 먹고 와서 걱정했는데..진짜 많이 먹었어요. 이러다 배터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다행다행
제 글이 이웃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열실히 써내려갔습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이웃님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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