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카페 애견동반 카페 옴뇸뇸

남양주 카페 옴뇸뇸 알파카도 있는 애견 동반 카페

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 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별내 쪽에 위치한 애견 동반이 가능한 옴뇸뇸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카톡사진에 알파카랑 찍은 사진을 프로필로 올려놨는데 너무 귀여워서 어디냐고 물어보았더니 옴뇸뇸이라는 카페라고 하더군요. 카페 이름이 너무 특이하고 귀여워서 기억해 두었다가 드라이브 겸 온 가족이 같이 다녀왔습니다. 옴뇸뇸 뜻이 있을까 해서 검색해 보았는데, "무언가를 오물오물 씹어먹는 소리"를 뜻하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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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로54번길 122 1층, 2층

◎영업정보

매일 11시 오픈 - 23시 마감

◎문의연락처

0507-1306-3254

◎기타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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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뇸뇸카페 건물 입구와 주차장

저희 집에서 30분 이내에 위한 한 카페였어요. 옴뇸뇸카페 도착하였습니다. 주차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넓어서 자주 방문하게 되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행히 이날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방문차량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리뷰 보니깐 주말에 가면 사람들이 분비는 인기 카페이더라고요. 

◎옴뇸뇸 1층 실내 내부

1층 실내 모습니다. 저희는 1층 중앙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실 눈에 띄는 자리가 이 자리밖에 없었어요. 평일임에도 불과하고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나중에 손님들이 좀 빠지고 바로 내부 사진을 다시 찍었답니다. 처음에 실내에 들어갔을 땐 솔직히 말씀드리면 냄새가 좀 났어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아무리 청소를 잘하고 해도 동물들이 있는 곳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30분 지나니깐 코가 적응을 해서 그런지 조금씩 약해지더라고요. 하하하하 괜찮아요. 저희가 앉아 있으니깐 다른 테이블에서 손님맞이를 하고 있던 귀여운 알파카 2마리가 저희 쪽으로 유유히 걸어보더라고요. 외모는 귀여웠지만 솔직히 조금 무서웠답니다. 하하하 제가 동물을 사랑하긴 해도 겁이 참 많다는 점. "애들아 나에게 시간을 줘" "천천히 친해지자" 하하하하하 아주 거침이 없는 녀석들이었습니다. 수색당하는 것처럼 모 먹을 건 없는지 냄새를 맡는데... 부담스럽더라고요...... "미안" 

◎옴뇸뇸 2층 실내 내부

2층 실내 모습니다. 이날은 2층에 자리를 잡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2층에는 알파카나 댕댕이들이 올라 올 수가 없어서 혹시나 방해받지 않고 나의 반려견이나 나의 연인과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2층에 자리를 잡으시면 되실 거 같습니다. 2층 실내는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옴뇸뇸카페 주변 뷰를 볼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옴뇸뇸 야외테이블 모습

야외도 꽤 널찍해서 동물 친구들과 뛰어놀 수도 있습니다. 저기 댕댕이 친구 이름은 모리입니다. 공을 아주 좋아합니다. 던져주면 다시 물고 와 다시 던져달라고 공을 앞에다 두고 뒤로 빠집니다. 그런데 재미있게 던져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한테 가서 공을 주더라고요... 그렇게 여러 사람에게 테스트를 해본 뒤 제일 재미있게 던져주는 사람에게 계속 물어다 줍니다. 전 탈락! 처음엔 탈락해서 아쉬웠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다행이다 했던 게 모리가 집착하는 게 있더라고요. 하하하하하하 계속 물고 옵니다. 던져주는 사람이 지칠 때까지.. 질릴 때까지.. 계속 던져달라고 앞에 두고 뒤로 빠지로 끙끙거리면서 던져주길 기다려요. 우리 와니군 처음에는 알파카가 덩치가 좀 있다 보니 옆에만 와도 겁을 먹더니, 시간이 흐르니깐 꽤 자연스럽게 먹이도 주고 친해졌습니다. 이제는 알파카가 조금씩 조금씩 피해 다닙니다. 하하하하하하 귀여워! 귀여웡!

◎옴뇸뇸 아기자기 소품들 및 옴뇸뇸 카페 메뉴

카페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눈에 훅 들어오더라고요. 아!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에 안전수칙 패널이보이실 거예요. 입장하시기 전에 꼭 완독하고 들어가 주세요. 아무래도 동물들이 있다 보니깐 안전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사고가 날 우려도 있다고 합니다. 기본 수칙 꼭 지켜주시면 같이 온 가족 연인들과 좋은 추억이 되는 시간 보낼 수 있겠죠? 하하하하하하 음료 가격은 좀 가격대가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커피맛은 맛있었어요. 그리고 알파카 얼굴이 찍힌 빵이 있는데 빵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뒤돌아 서면 까먹는 엄마입니다. 암튼 이 빵 맛있어요. 안에 아이스크림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전 바닐라랑 쵸코 주문! 단점은 빨리 먹어야 해요. 여유 부릴 시간이 없어요. 녹아요. 녹으면 눅눅하고 맛없어요. 나오자마자 바로 먹어줘야 맛있습니다. 하하하하 가족들과 동물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왔네요. 심심하면 방문할 거 같아요.

왜 옴뇸뇸인지 아시겠죠? 하하하하 손님맞이하고 얻을 거 다 얻었다 생각 들면 저렇게 가서 의자를 오물오물 씹어요. 이가 간지럽나? 너무 귀여워요. 남양주 애견 동반 카페 옴뇸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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