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 맛집 양꼬치 맛집 항방양꼬치방이점 다녀왔습니다.

송파구 방이 맛집 양꼬치 맛집 항방양꼬치방이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인 양꼬치 맛집 한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방이먹자골목에 있는 식당이구요. 지인추천으로 방문했던 식단인데, 검색해 보니 나름 맛집인곳이더라고요. 실제로 방문해서 먹고 만족했던 곳이였습니다. 전에 같이 일했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자리가 더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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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방양꼬치방이점

•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 15길 2 (송파나루역 2번출구에서 좌회전 직진하셔서 방이 삼거리 횡성한우식당 바로 옆 건물입니다.)
• 영업시간 : 매일 월-화 16:00 - 00:30 (매달 2,4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 문의연락처 : 0507 - 1493 - 0148
• 기타 :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 설명 : 방이동에 위치한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양꼬치 전문점입니다. 메뉴로 양꼬치, 양갈비살, 경장육사, 어향육사, 등이 있습니다. 양고기는 기운을 돋우고, 비창과 위를 튼튼하게 해주며, 오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어 당뇨, 몸의 독성해소, 장내해독, 살균, 이뇨, 피부미용, 피로회복, 양기부족에 좋다고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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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방양꼬치방이점 건물외관

항방양육관 건물외관의 모습입니다. 지인과 7시정도에 방문했는데 조금만 늦었어도 웨이팅할뻔했네요. 테이블이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주차은 조금 애매합니다. 가게 앞에 1대에서 2~3대 될 수 있고, 아니면 인근에 유료주차장 있어서 그곳을 이용하셔야 될꺼 같습니다. 저는 보통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기때문에 주차장도 알아볼 생각도 못했네요. 

 

◎ 항방양꼬치방이점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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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류

• 고급양갈비(대표) 28,000원
• 양삼겹(대표) 22,000원
• 양갈비살(대표) 20,000원
• 양꼬치(대표) 15,000원
• 마라갈비 6꼬치(대표) 18,000원
• 마늘 (한접시) 3,000원

▶요리류

• 마라탕 20,000원
• 가지볶음(대표) 18,000원
• 꿔보로우(대표) 20,000원
• 어향육사 22,000원
• 경장육사 22,000원
• 향라육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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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방양꼬치방이점 기본찬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들입니다. 여느 양꼬치식당들과 비슷한 찬으로 내어주셨습니다. 양파절임, 짜사이, 땅콩, 그리고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각종양념이 비치되어 있어요. 저야 모 짜사이만 있으면 다른 찬들은 없어도 될정도로 짜사이를 무진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 맞다. 땅콩도 좋아하는데 땅콩에는 소금과 설탕이 버무려져 있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자꾸만 손이 가는 맛입니다.^^ 별미네요. 딱 맥주안주!!

 

기다리고 기다리던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양념이 너무 먹음직스럽게 버무려져 있어서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갑니다. "또 먹고싶다" 잠시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양꼬치 불판이 요즘 넘 잘되어있어요. 예전엔 양꼬치집 가면 저희가 직접 돌려가면서 익혔는데, 요즘은 꼬치를 불판 위치에 맞게 올려주기만 하면, 저절로 좌우로 움직이면서 골고루 익혀주더라고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맛평가는 단백하면서 양념이 골고루 베어 있어서 적당이 간도 되어있어서, 입안에서 몇 번 씹지도 않았는데 사라져버려요. ㅎㅎㅎ 

◎ 항방양꼬치방이점 양꼬치 단짝 찡따오

역시 양꼬치를 먹으니 찡따오를 주문하지 않을 수 없네요. 참 신기해요. 양꼬치을 먹을땐 다른 맥주 주류는 안땡겨요. 찡따오랑 먹었을때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양꼬치와 찡따오는 실과 바늘같은 존재이지요. 단짝친구!!

 

◎ 항방양꼬치방이점 고급양갈비

두번째로 주문한 양갈비가 나왔습니다. 엄청 싱싱해 보이더라고요. 잡내 1도 없습니다. 단백하고, 고소하고, 진짜 너무 맛있어요.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건가요??? 이런 맛이면 먹방 찍을 수 있을꺼 같아요. 처음에 양꼬치 배부르게 먹고도 이 양갈비는 또 들어가더라고요. "진짜 또 먹고싶어지네요."

 

◎ 항방양꼬치방이점  사이드메뉴 가지튀김&물만두

양갈비까지 말끔히 먹고 난뒤 아쉬움이 남아 물만두와 가지튀김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저도 집에서 가지튀김 도전해 본적이 있는데 가지가 수분이 많아서 튀김하는게 쉽지가 않던데 어쩜 이리 바삭하고 맛있는 비주얼로 만들어 냈을까요??? 그리고 가지 사이에 다진 고기가 들어있는데 담백하니 이것도 별미!! 지인들과 가지튀김 먹고나서 "이거 모냐?" "이거 뭔데 왜이리 맛있지?" 하면서 먹었네요. 아!! 그리고 물만두!! 제가 고수를 참 못먹어요. 제가 편식하는게 없는데 유일하게 고수를 못먹겠더라고요. 향이 너무 진해요. 저한테... 그런데 이번에 지인이 물만두+물만두간장+고수=와우!!  이러길래 한번 속는셈 치고, 수저에 간장에 듬뿜찍은 물만두 위에 고수를 조금 얹혀서 먹었는데 "와우!!"  모지?? 내가 아는 고수가 맞나??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고수를 4번 리필했네요. 같이 간 지인이 고수 다 어디갔냐면서 자신은 몇번 먹어보지도 못했다며, 고수 싫어하는거 맞냐며....하하하하하하하하 전 이젠 못먹는거 없습니다. ^^ 

저희 테이블 벽면에 붙어있는게 넘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양이 너무 귀여워서 양꼬치 먹기가 조금 미안해 지는 마음은 뭘까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장소에서 맛있는거 먹으며 옛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추억 한 컷 저장하고 왔습니다. 아 근데 진짜 너무 먹고싶다. 한번 또 방문해야 할 듯 싶습니다. 항방양꼬치방이점 기다리라우~~!! 잘 먹었습니다.^^

https://naver.me/5AmfeO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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