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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맛 찾아! 멋 찾아!)

양주옥정 맛집 낙지볶음 전문점 오봉집 점심 또는 회식하기 좋아요.

by 티끌모앙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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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 맛집 낙지볶음 전문점 오봉집 점심 또는 회식하기 좋아요.

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입니다. 오늘은 불 맛 제대로 즐길수 있는 직화낙지볶음 맛집 한곳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봉집이라는 식당인데요.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 곳이였어요. 1년여 몇달만에 150가맹점을 돌파하면서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엄청 유명해진 곳이라고 하니 맛이 엄청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런 오봉집이 양주 옥정동에도 있다고 해서 신랑과 와니군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오봉집 양주옥정점

  • 주소 : 경기 양주시 옥정동로 7가길 10 M시티 1층 111,112호
  • 찾아오는길 : (지하주차장 2시간무료) 만차시 입구에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차들이 금방나옵니다. 차들이 줄을 너무 많이 서있다면, 맞은편 옥정호수공원 관제센터 주차시 1시간무료/1시간 이후 10분당 200원입니다. 
  • 영업시간 : 월요일-일요일 11:00 - 22: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문의연락처 : 0507-1380-5008
  • 기타 :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 설명 : 어머니께서 쏟으셨던 그 정성 그대로 마음을 담았습니다. '고객을 배부르게'라는 사훈처럼,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님들께 정성을 다해 한 상을 준배했습니다. 건강한 재료들과 다양한 메뉴를 오봉 쟁반에 담아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도록 (오봉집) 이 함께 하겠습니다. 

◎ 오봉집 건물외관

오봉집 건물외관입니다. 그러고보니 와니군과 자전거 타고 산책했던 호수공원 근방에 있었던 식당이였네요. 왔다갔다 했을때 눈에 보이지도 않았는데 호수공원 맞은편에 떡하니 이렇게 옥정동 맛집이 있었다니....왜 이제서야 내 눈에 띄인것인가??? 사람은 역시 시야를 넓게 가져야 해요. 38년이나 이어온 엄마의 손맛!!

 

◎ 오봉집 실내모습

아직은 이른 저녁이라 손님들이 별로 없었어요. 역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할때에는 조금은 이른 저녁시간대에 방문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조용하고 한적한게 저는 이 시간대가 좋더라고요. 먹다보면 금방 테이블이 만석이 되는 마법!

 

◎ 오봉집 메뉴


오봉집 메뉴

  • 오봉스폐셜 52,000원
  • 매생이연포보쌈 : 52,000원
  • 가브리수육전골 : 33,000원
  • 매생이연포탕 : 28,000원
  • 얼큰낙지전골 : 29,000원
  • 오봉조개탕 : 17,000원
  • 오봉보쌈 : 31,000원
  • 매콤낙지만두 : 5,000원
  • 직화낙지볶음 : 13,000원
  • 직화제낙볶음 : 12,000원
  • 직화제육볶음 : 11,000원
  • 보쌈정식 : 11,000원
  • 해물칼국수 9,000원(2인이상)
  • 쟁반막국수 : 8,000원
  • 갑오징어 : 30,000원

※ 직화낙지볶음, 직화제낙볶음, 직화제육볶음, 보쌈정식은 점심특선 시 1,000원씩 할인 된 가격으로 드실수있습니다. 


오봉집 메뉴들입니다. 다 맛있어 보여서 메뉴 하나하나 맛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하지만 오봉집 방문할때 직화낙지볶음 먹으려고 방문했기 때문에 신랑과 저는 직화낙지볶음 주문하고, 우리 와니군은 보쌈정식 하나 주문했습니다. 

◎ 오봉집 둘러보기

식당내부 한쪽으로 조그만한 셀프바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김치, 매생이무침, 연두부, 콩나물국, 시래기나물볶음, 쌈장이 준비되어있고, 바로 옆에 국과 밥 그리고 김가루가 구비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 밑반찬들은 가져다 주세요. 기본 세팅 된 반찬 다 먹고, 리필이 필요하면 직접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 오봉집 기본반찬

주문하고 나니 이쁜 오봉쟁반에다가 기본반찬들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식당 이름이 왜 오봉집인가 했더니 이렇게 이쁜 오봉쟁반에다 건강한 재료들과 다양한 메뉴를 담아주겠다는 의미로 오봉집이라고 지었다고해요. 오봉집 진짜 참기름 판매도 하는것 같더라고요. 나중에 집에있는 참기름 다 떨어지면 한번 구매해서 먹어보려고요. 100% 진짜 참기름이라고 하니 엄청 고소하고 맛있을꺼예요. 

 

◎ 오봉집 건물외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문한 메인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직화낙지볶음은 냄새부터가 식욕을 돋구는 그런 매운향이였습니다. 낙지양도 엄청 많아서 눈치보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낙지가 탱글탱글 고돌고돌하니 흰쌀밥위에 낙지 큰 덩어리 하나 얹혀서 먹으면, 미간이 저절로 주름이 가는 맛이예요. 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미간에 주름이 생길까요???? 왜 그럴까요??? 우리 외니군을 위해 주문한 보쌈도 한점 먹어보았는데, 고기잡내 1도 없고, 담백하면서 고소하니 너무 맛나더라고요. 같이 나온 김치도 너무 맛있어서 보쌈고기와 싸먹으면, 또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는 비빔밥이죠?? 직화낙지볶음 나오면 흰쌀밥도 같이 주시는데 흰쌀밥 위에 김가루를 뿌려주고, 직화낙지볶음을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준 후 김가루를 솔솔 뿌려주어 비벼주면 끝!! 한숟가락 크게 떠서 입안에 넣은면 칼칼한 낙지와 흰쌀밥이 어울러져 너무 맛있다능!! 역시나 100%진짜 참기름은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역시 비빔밥은 참기름을 넉넉이 둘러야 제맛이지요.^^ 저희 신랑 직화낙지볶음 먹다가 안되겠는지 이모님을 부르고는 참이슬을 주문했네요. 그래그래 개가 똥을 끊지........(신랑이 제일 싫어하는 말!!하하하^^) 너무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밑반찬들도 다 맛있고, 메인메뉴들도 맛있었어요. 밑반찬이든 메인메뉴든 간을 너무 잘 맞춰주셔서 배부르게 맛있게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오봉집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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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집 양주옥정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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