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동 양꼬치 양갈비 맛집 | 옥정 갈비양꼬치 다녀왔습니다.

양주 옥정동 양꼬치 양갈비 맛집  | 옥정 갈비양꼬치 다녀왔습니다.

제가 처음 양꼬치를 먹어본건 월미도 차이나타운에서 천원짜리 꼬치였습니다.
음-양꼬치와의 첫만남은 대실패
양꼬치의 특유의 향이 전 처음 먹어본 천원짜리
그 맛으로만, 알고 있었지요 ㅠㅠ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ㅎㅎㅎ
결론은 처음 접해보는 음식은 꼭!꼭! 꼭!!!
최고의 맛집 식당에서 꼭!! 먹어야 된다는거...ㅎㅎㅎ
암튼 양꼬치 하면 "노-" 하다가 가족모임에서 두번째 양꼬치먹방체험을 하고 "아! 양꼬치가 이렇게 맛있는거였구나!!"  "내가 먹은 월미도
천원짜리 양꼬치는 뭐지???" 했습니다.

몇주전에 지인과 양꼬치를 먹고 온 후 또 생각이
나서 옥정동 양꼬치집 폭풍 검색 시작!
제가 한번 꼿친 음식은 계속 찾는 스퇄이라 ㅎㅎㅎㅎ
그래서 방문하게 된 "옥정갈비양꼬지"
두둥
식당 입구에 찡따오 맥주 박스가 쫘악~
양꼬치 하면 빠질 수 없는 찡따오 다른 맥주 노노

전 10월 초에 방문
9월달엔 요런 요런 이벤트도 진행했었네요.

테이블은 많진 않았지만,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술병들로 귀엽게
인테리어 해두셨더라구요.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이는...

항아리같은 술병 ㅎㅎㅎㅎㅎ 쪼로록 나열해두니
넘 귀엽더라구요.

저녁때면 금방 손님들로 분비는 식당

일단 전체적으로 식당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옥정갈비양꼬치" 에서 시킬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날은 양꼬치랑 얼큰온면 시원한 온냉면 주문하고 기다리기....
인내의 시간.....이또한 지나가리....

테이블 벽면 윗쪽에 이렇게 귀여운 양념통이 공중분양되어 있네요~~
먹을 만큼만 조금씩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옥정갈비양꼬치" 식당 밑반찬입니다...
양파절임, 양배추무침, 짜사이, 땅콩
요고 땅콩 넘 맛있어요...손이 가요 손이 가-
단짠단짠고소

양꼬치의 실과 바늘같은 쯔란.
전 이 쯔란가루 넘넘 사랑합니다.ㅎㅎㅎㅎ
그냥먹은 양꼬치도 고소하니 맛있지만
요요 쯔란에 찍어서 한입먹음 입에서 녹네용~^^

드뎌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신선함 ㅎㅎㅎㅎ

소세지는 우리 와니군 주려고 추가했고,
여기는 통마늘이 같이 나오더라구요.
마늘은 역시 어느 음식과도 다 잘 어울리는듯해요.

빨리 빨리 익어라.

우리 와니군 양꼬치가 특유의 향이 있어서
못먹을 줄 알고 소세지 꼬치 시켜줬지만...
이건 엄마의 착각
너어무~잘먹더라고요 ㅎㅎㅎㅎ
소세지는 절 주고 맛있다며 양꼬치를 옴뇸뇸
하나 클리어 두개 클리어 세개 클리어 ㅎㅎㅎ
양꼬치 먹방하는 8살 넘 귀여웠네요 ㅎㅎㅎ

불멍 물멍 있짢아요??? 이거 돌아가는거 보고
있으면 멍~ 저도 모르게 멍때리고 보게되는
묘한 매력..... 이제나 익으려나....

엥???? 웬 봉??? ㅎㅎㅎㅎ

온냉면
면이 탱글탱글 이제껏 먹어보지 못한 면맛

온면
이거 역시 탱글탱글한 면빨
국물맛은 라면 스프맛~ ㅎㅎㅎ익순한 맛
그래도 맛있다능~!!

캬-

후루룩-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마파두부 주셨어요.
제가 중식에서 먹었던 마파두부와 맛이
다르더라고요. 양념이 쫀득쫀득하고(전분을 섞어서 그런건가???? 쫀득한 양념맛이 맛있었어요)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찡따오~ 카스맥주 아닙니다요~
마무리~
다음엔 양갈비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옥정갈비양꼬치 너무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해야징~ㅎㅎㅎ

옥정양꼬치
경기 양주시 옥정동로7다길 74 부자로타워 1층 118호
https://naver.me/GgOkPc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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