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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일상

나를 위한 하루 일상 브이로그 그리고 데일리리포트 no.12

by 티끌모앙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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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하루 일상 브이로그 그리고 데일리리포트 no.12

※ 2022년 11월 29일 (화)

◎ 오전 09 : 17

아들 등교시키고 청소 시작! 설거지 하고 침대정리까지~

 

◎ 오전 10 : 20

오늘은 우선 커피부터 내렸다. 아들 하교전에 치킨까스을 만들 계획이다. 일하기 전에 카페인 섭취로 나른함을 깨우기 위해 커피부터 내렸다. 

 

◎ 오전 10 : 28

하림 안심 2팩을 주문해놓았었다. 이렇게 하루 날 잡아서 돈까스을 만들어 두면, 몇 주가 편하다. 와니군 반찬 없을때 돈가스 2장 튀겨주면 한끼 해결!

 

◎ 오전 11 : 28

아침밥도 안먹고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을 보아야지!! 2장 튀겨서 간단하게 아까 내린 커피랑 돈까스랑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한다. 여유있게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니 넘 든든하다. 

 

◎ 오후 12 : 02

밖에 나가보니 저번주에 주문한 화분들이 왔다. 애플민트, 라벤더, 로즈마리, 레몬밤 이렇게 4개 주문했다. 토마토랑 커피콩을 키우다 보니 식물 키우기에 자신감이 붙어 한번 주문해 보았다. 어떤걸 키워볼까 하다가 앞전에 와니군 학교에서 반 친구들과 함께 물주고 키웠던 애플민트 잎사귀를 몇 개 따서 가져왔는데 향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허브로 정했다. 레몬밤은 차로도 마시면 좋다고 해서 주문해 보았다. 로즈마리는 향이 좋아서 주문했다. 라벤더 역시 향때문에 주문했다. 네이버 피플랜트 라는 업체에서 주문했는데 포장도 꼼꼼히 해서 보내주셔서 식물들이 망가지지 않고 무사히 배송되었다. 그리고 식물 상태도 싱싱한 아이들로 잘 보내주신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진다. 잘 지내보자꾸나!

 

◎ 오후 12 : 35

오후 느지막히 1일 1포스팅 시작했다. 요즘 자잘하게 할 일들이 생기다 보니 포스팅을 안하고 지나가는 날들이 하루 이틀씩 생긴다. 1일 1포스팅만은 어떻해서든 하겠다고 다짐했건만, 이마저도 왜케 힘든지....작심삼일 의지박약 이 모든것은 나를 가리켜 일컫는 말일것이다. 뭐.. 다시 으쌰으쌰 시작하면 되지 모!!!

 

◎ 오후 13 : 14

벌써 와니군 하교시간이다. 서둘러야겠다. 그래도 이날도 1일 1포스팅 못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1포스팅했다.

 

◎ 오후 13 : 19

와니군 마중가지전에 허브들 한 컷!! 뿌듯하구먼!! 이게 뭐라고...ㅋㅋㅋ

 

◎ 오후 14 : 49

오늘도 와니군과 버스에 몸을 실고 달린다. 버스 밖 풍경이 너무 이쁘다.


※ 하루 감사 일기

  • 내가 가진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 잘 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내가 원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어져 감사합니다.
  •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감사합니다.
  • 나에게는 희망이 가득 함에 감사합니다.
  • 나에게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