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끌정보/건강지킴이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와 물처럼 마시면 안되는 차의 종류

by 티끌모앙 2025. 3. 2.
728x90

Tea Time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와

물처럼 마시면 안되는 차의 종류

 

글.사진 ⓒ티끌모앙

물처럼 마셔도 되는 차 따로 있다.

 

 


물처럼 수시로 마시기 좋은 차와 효능

 

 

1. 보리차

 

  • 효능 : 카페인이 없고, 구수한 맛이 특징인 보리차는 소화를 돕고, 몸을 차게 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입니다. 이뇨 작용을 촉진해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 추천 : 식사 후 소화가 안 될 때, 물 대신 마실 차로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2. 루이보스차

 

  • 효능 : 카페인이 없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추천 : 저녁에도 부담 없이 차를 마시고, 싶을 때나 피부 건강을 챙기고 싶으실때 마셔주시면 좋습니다.

 

 

3. 카모마일차

 

  • 효능 : 신경 안정과 숙면에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위장을 부드럽게 해줘서 소화가 잘 안 될 때 카모마일차를 마셔주시면 좋습니다.
  • 추천 : 긴장을 풀고 싶거나 잠이 잘 안 올 때, 속이 더부룩할 때 마셔주시면 좋습니다.

 

 

4. 페퍼민트차

 

  • 효능 : 상쾌한 향이 기분을 좋게 해주고, 소화 기능을 도와 속이 더부룩할 때 마셔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두통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추천 : 상쾌한 기분이 필요할 때나 속이 답답하거나 더부룩할 때 한잔씩 마셔주시면 좋습니다.

 

 

5. 옥수수수염차

 

  • 효과 : 달큰한 맛이 나며,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또 이뇨 작용이 활발해 노폐물 배출과 신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 추천 : 몸이 자주 붓거나 혈압 관리를 하고 싶을 때 사셔주시면 좋습니다.

 


물처럼 자주 마시면 안되는 차

 

 

1. 녹차

 

  • 이유 :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너무 많이 마시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서 빈혈이 있는 사람은 식사 직후에는 피하시는게 좋으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적정 섭취 : 아주 연하게 하루 2~3 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2. 마테차

 

  • 이유 : 카페인이 커피만큼 많고,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많이 마시면 위를 자극할 수 있기에 위염이 있는 분들은 섭취하실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 적정 섭취 : 하루 1~2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3. 홍차

 

  • 이유 : 카페인 햠량이 녹차보다 높을 수 있어 과다 섭취 시 심박수 증가, 불면증, 위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뇨 작용이 강해 오히려 수분 부족을 초래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적정 섭취 : 하루 2잔 이하가 적당합니다.

 

 

4. 쟈스민차

 

  • 이유 :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고,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가 약한 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적정 섭취 : 하루 2잔 이하가 적당합니다.

 

 

5. 생강차

 

  • 이유 :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속이 쓰릴 수 있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과하게 마시게 되면, 오히려 부담 될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적정 섭취 : 하루 1~2잔 정도 마셔주시는게 적당하며, 공복에 섭취 하시는 것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6. 감초차

 

  • 이유 : 나트륨 배출을 억제해 혈압을 높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과다 섭취하시게 되면,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적정 섭취 : 하루 1잔 이하가 좋습니다.

 

 

7. 계피차

 

  • 이유 :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 임산부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적정 섭취 : 하루 1잔 이하로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 히비스커스차

 

  • 이유 : 산도가 높아 위를 자극할 수 있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이 있는 분들은 섭취하시는 것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 적정 섭취  : 하루 1~2잔 이하로 공복에 섭취하는 것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Tip
  • 카페인이 없는 차는 하루 종일 마셔도 괜찮지만, 너무 진하게 우리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취향에 맞게 연하게 우려서 물처럼 마시면 더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카페인이 많은 차는 물처럼 마시면, 불면증, 탈수, 철분 흡수 저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적정량으로 섭취하기시 바랍니다.
  • 위에 자극이 되는 차(히비스커스, 생강차)는 공복에 너무 자주 마시면 속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 혈압과 관련된 차(감초차, 계피차)는 혈압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으니 섭취하실때 주의해서 마셔야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물 대용으로 자주 마셔도 되는 차와 물처럼 마시면 안되는 차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소개해드린 차 종류들을 읽어보시고, 보다 좀 더 건강한 티타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카페인이 없는 차는 물처럼 자주 마셔도 괜찮지만, 특정 효능이 있는 차는 너무 과하게 마시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오늘의 건강지킴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