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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연구

안쓰는 양말이나 구멍 난 양말 이젠 버리지 마세요. 이렇게 사용했더니 완전 꿀템

by 지키go 2026.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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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연구원 지키go입니다. 살림을 하다 보면 이상하게 꼭 한 짝만 남아 있는 양말이 꼭 생기더라고요. 세탁기 속으로 사라진 건지, 어딘가 구석에 끼어 있는 것인 도통 알 수가 없지만, 결국 남는 건 짝 잃은 양말 한 장뿐이네요.  뿐만 아니라 몇 번 신지도 않았는데 구멍이 나 있거나 맘에 들지 않아 신지 않는 양말이 있잖아요? 또 발뒤꿈치가 닳았거나 고무줄이 늘어난 양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기엔 애매하고, 버리기엔 왠지 아까워 서랍 한쪽에 쌓여만 가네요. 그렇게 몇 달이 지나면 작은 봉투 하나정도 차는 분량이 금방 모이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저 "소모품" 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다 쓰면 버리는 물건 중 하나라고요.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걸로 다른 데 활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때부터 양말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어요. 그랬더니 쓸모가 사라진 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살림에 다양하게 활용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유용했어요. 청소가 쉬워지고, 정리가 간편해졌을 뿐만 아니라 돈도 아껴지더라고요. 그렇다면 안쓰는 양말이나 구멍 난 양말을 어떻게 살림에 활용해 보면 좋을지 공유해 볼께요. 이렇게 사용했더니 집안일이 훨씬 쉬워졌어요.

 


1. 손에 끼는 순간, 청소가 달라졌어요.

 

 

정리를 하다 보면 꼭 한 짝만 남은 양말이 나오잖아요? 그런 양말은 손에 한번 켜보시기 바랍니다. 걸레 대신 사용해보니 꽤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편하더라고요. 특히 먼지 청소하기 너무 좋았어요. 가구 틈이나, 문틀 위, TV 뒤편처럼 애매한 공간도 수월하게 닦이더라고요. 손으로 직접 만지듯 닦아내니 힘 조절도 쉽고, 구석구석까지 닿여서 좋았어요.

 

특히 극세사 양말은 먼지를 잘 흡착해 한 번 훑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보이는데, 그날 이후 구멍 난 양말은 자연스럽게 '청소할 때 활용하고 있답니다.


2. 창틀 먼지, 이렇게 닦으니 훨씬 수월해요.

 

 

저같은 경우 창틀 청소는 늘 미루게 되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좁고, 홈이 많다 보니 간단하게 물티슈로는 잘 닿지도 않아요. 살림이라는게 간단하고 쉬워야 자주하게 되는데 이러다보니 자꾸 미루게 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젠 창틀 청소 미루지 않아요. 양말을 활용해 청소했더니 훨씬 쉬워졌거든요. 방법 알려드릴께요.

 

먼저 쓰지 않는 양말을 손에 끼고, 마른 상태로 창틀 홈을 한번 쓱 쓸어줍니다. 이렇게 1차로 큰 먼지를 제거해준 후 그 다음으로 물을 살찍 묻히거나 베이킹 소다 물을 만들어 분무한 뒤 다시 한번 닦아주시면 묵은 먼지가 훨씬 잘 떨어진답니다.

 

만약 홈이 깊어 잘 닦이지 않는다면 이 부분은 젓가락이나 얇은 막대에 양말 천을 감아 밀어 넣어 닦아주시면 좋아요. 먼지가 모이는 부분을 따라 쓸어내리듯 닦아주시면 깔끔하게 정리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마른 양말로 한 번 더 마무리해주시면 끝! 번거롭던 창틀 청소가 양말 하나로 훨씬 수월해졌어요.


3. 신발장 탈취제로 변신했어요.

 

 

뿐만 아니라 안쓰는 양말은 신발장 안 탈취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답니다. 이때 베이킹소다가 필요한데요. 양말에 베이킹소다를 담아 밀봉한 후 신발장 안에 넣어두시면 베이킹소다가 냄새를 흡수해 탈취효과에 탁월합니다. 양말 소재가 공기는 통하면서 내용물은 흘러내리지 않아 사용하기 편하고, 냄새가 나지 않으니깐 전체적인 공간이 정돈된 느낌이 들었어요.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


4. 의자 소음방지와 바닥 긁힘 방지 아이템으로 사용가능

 

 

요즘 층간소음 굉장히 예민하고 이슈들도 많잖아요? 의자를 끌 때 나는 "드르륵" 소리, 생각보다 엄청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바닥에 남는 미세한 스크래치도 시간이 지나면 눈에 띄게 되고요. 이럴때 안쓰는 양말을 활용해 보시기 바래요. 두꺼운 양말을 잘라 의자 다리에 씌워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의외로 효과 좋았어요.

 

천이 완충 역할을 해주면서 소음이 줄어들고, 바닥과 작접 마찰하지 않아보니 긁힘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톰한 스포츠 양말은 쿠션감이 있어서 더 안정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어요. 떨어지면 손빨래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버려질 뻔한 양말이 집안 소음과 바닥 긁힘까지 동시에 지켜주는 살림 아이템이 되었어요.


5. 광택 천으로도 활용 가능해요.

 

 

쓰지 않는 양말을 유리나 스테인리스 닦는 용도로 활용해 보시기 바래요. 거울이나, 수도꼭지, 냉장고 문을 닦아보시면 물자국이나 지문자국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행주보다 가볍고, 이렇게 활용해서 사용한 양말은 미련없이 버려주면 되니 부담이 없더라고요. 꼭 한번 이렇게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6. 마무리하며...

 

단순한 소모품으로 생각했던 양말이 이렇게 실용적인 살림 아이템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니 세상에 쓸모없는 것이란 없는것 같아요. 조금만 시선과 생각을 바꾸면, 청소 도구가 되고, 탈취제가 되고, 바닥 보호대가 되는것을 보니 말이예요. 살림이란 새것을 사는 기술보다 이미 가진 것을 다시 쓰는 감각에 가까운 것 같아요.

 

오늘 양말 서랍을 다시 한 번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버릴 물건이 아니라, 집안일을 도와줄 작은 꿀템이 보이실지도 몰라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기길 바랍니다. 오늘의 살림연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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