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치료 순서_치료방법_예방법

 

건강지킴이

뇌경색 치료 순서

치료방법_예방법

글/사진 ⓒ다올살림

 

안녕하세요. 다올살림입니다 :)

오늘의 건강지킴이 키워드는 " 뇌경색 " 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할껀데요.

갑자기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뇌경색은 단 한 번의 발병으로도 평생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평소에 뇌경색 증상, 치료 방법, 예방법을 알고 있어야 생명을 지키고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지금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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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이란?

 

 

 

 

뇌경색은 뇌혈관이 혈전(피떡)으로 막혀 뇌로 가는 산소와 영양 공급이 차단되면서 뇌세포가 괴사되는 질환입니다. 흔히 뇌졸증, 중풍이라고 불리는 질환 중 약 80% 이상이 뇌경색에 해당되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흡연, 비만,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혈관이 막힌 위치, 막힌 정도, 그리고 발생 시기에 따라 증상과 예후가 크게 달라지므로 빠른 발견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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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초기 증상, 이렇게 나타납니다.

 

 

 

 

뇌경색은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이 특징인데요. 대표적으로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림이 느껴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한쪽 시야가 흐려지거나 갑자기 시야가 좁아지고, 이유 없는 어지럼증과 함께 균형을 잡기 어려운 증상, 극심한 두통과 구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즉시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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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치료 순서, 어떻게 진행될까?

 

 

 

 

뇌경색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발생 후 3~4.5 시간 이내) 내에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먼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를 불러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며, 증상이 발생한 시각을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도착하면 CT, MRI 등의 검사로 뇌혈관의 폐쇠 여부와 출혈 여부를 확인한 뒤, 혈압, 혈당, 심전도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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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종류별 치료 방법

 

 

 

 

1) 혈전용해제(약물치료)

 

뇌경색 치료의 핵심 중 하나는 혈전용해제 투여입니다. 증상 발생 후 3~4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정맥주사하여 막힌 혈전을 녹여 뇌로 가는 혈류를 회복시킵니다. 치료가 빠를수록 뇌 손상을 줄이고 후유증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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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혈관 내 혈전제거술 (시술적 치료)

 

약물치료로 해결되지 않거나 대혈관이 막힌 경우 혈관 내 혈전제거술 (기계적 혈전제거술)을 시행합니다. 카테터를 삽입해 막힌 혈전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으로 증상 발생 후 6~24시간 이내에 시술이 가능하며 빠른 혈류 회복으로 뇌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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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존적 치료

 

뇌경색 치료 과정에서는 보존적 치료도 중요합니다. 혈압, 혈당, 체온, 산소포화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수액 공급으로 탈수를 방지하고, 뇌부종 및 뇌압 상승을 막기 위한 치료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필요 시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사용해 추가 혈전 생성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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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예방법,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합니다.

 

뇌경색은 예방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무엇보다 혈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평소 혈압은 120/80mmHg 이하로 유지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이상이 있을 때 즉시 관리에 들어가야합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정도 걷기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짜고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채소, 과일,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명상, 산책,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뇌경색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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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자가 체크리스트

 

다음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뇌경색 고위험군일 가능성이 있어 검진을 권장합니다.

• 고혈압 진단 이력이 있다.
• 당뇨나 고지혈증이 있다.
• 가족 중 뇌경색, 뇌졸증 이력이 있다.
• 흡연과 음주를 자주 한다.
• 운동량이 부족하다.
• 비만(BMI 25 이상) 상태이다.
• 짠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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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뇌경색은 갑자기 찾아오지만, 평소 관리와 빠른 대처로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119를 통해 병원에 가야 하며, 골든타임 내 치료가 이루어져야 후유증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의 작은 습관입니다.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 금연과 절주,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정기 검진이야말로 뇌경색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오늘부터 나의 혈관 건강을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뇌경색 없는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