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하지정맥류 |
하지정맥류 자가진단 초기증상진단법과 예방법 치료법 |
글/사진 ⓒ띠끌모앙 |

안녕하세요. 띠끌모앙입니다 :)
오늘의 건강지킴이 키워드는 하지정맥류입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자가진단부터 예방법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하지정맥류란?
하지정맥류는 다리 쪽 정맥 판막 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액이 고여 혈관이 확장되고 꼬인상태를 말합니다.
피부 밑에 툭 튀어나온 파란 실핏줄 모양이 대표적이며, 여름철 얇은 옷차림에 더욱 눈에 띄기 쉬운데요.
특히 여성, 비만, 임신, 장시간 서거나 앉아 있는 직업군(간호사, 교사 등)이 고위험군입니다.
초기증상 자가진단
초기에는 다리가 무겁고, 피로감이나 부종, 근육경련, 가려움 또는 따끔함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밤에 종아리에 근육경련이 일어난다거나, 오후나 오래 서 있있는 날이면 다리 부종으로 불편함을 소호합니다.
그리고 갈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부 색의 변화가 일어나고 심해지면 통증, 스파이더 정맥이 발생합니다.
이 중에서도 다리 통증 + 부종 + 불편감 이 3가지 이상일 경우 가벼운 생활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단법
초음파(듀플렛스 검사)
의사는 시진/문진 후 정맥 도플러 초음파를 통해 혈류 역류 여부, 혈전 유무, 정맥 해부 구조를 확인합니다.
이 검사로 치료 단계와 방식을 결정합니다.
예방법
습관이 가장 중요!
- 규칙적인 운동 - 걷기, 수영, 자전거 등으로 종아리 근육 펌프 기능 강화
- 체중관리 - 비만일수록 정맥 압력이 높아집니다.
- 장시간 서거나 앉기 피하기 - 정기적인 스트레칭 권장
- 압박스타킹 꾸준히 착용 - 혈액 순환 개선 및 초기 증상 완화
- 다리 높이기 - 휴식 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 저염식 & 금연 - 수분 정체 및 혈액순환 방해 예방
- 편한 신발 착용 - 굽 낮고 편안한 신발이 정맥 부담을 줄입니다.
TIP : 스마트폰 알람처럼 1시간마다 움직이세요. 장시간 같은 자세 피하는 것이 핵심
치료법
단계별 접근 전략
1) 보존적 치료
- 생활습관 개선 + 압박스타킹 일상에서 증상 완화 가능
- 다리 높이기, 저염식, 운동 병행
2) 비수술적 시술
- 경화요법(sclerotherapy) : 혈관 내 용액 주입 - 정맥이 줄어들고 사라짐
- 레이저/고주파/열치료(endovenous ablation) : 고열로 비정상 정맥을 폐쇄
- 미세정맥절제술(microphlebectomy) : 작은 절개로 문제 정맥 제거
3) 효과 비교
시술 종류 | 회복 시간 | 재발률 |
경화요법 | 빠름 | 보통 |
레이저/고주파 | 1~2일 일상 복귀 | 낮음 |
미세정맥절제 | 수술 후 회복 필요 | 중간 |
4) 수술적 치료
- 정맥 스트리핑(stripping) : 주요 정맥을 제거하는 전통적 수술
- CHIVA, 혈관 결찰술 등 : 덜 침습적인 보존적 수술 옵션
주의)
4단계 (궤양, 피부염상태 등) 넘어가면 시술만으로는 부족하며, 수술 포함한 적극적인 치료가 권장됩니다.
예방법 + 초기대처 = 만성화 예방
하지정맥류는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와 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피부 착색, 궤양, 혈전 위험 증가 등 만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오늘은 하지정맥류의 모든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내용 읽어보시고 지금 바로 자가진단 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간단한 생활습관부터 개선해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정맥관리로 다리 건강도 지키고, 미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요.
정리를 해보면...
- 초기증상 : 다리가 무겁고, 부종/통증이 느껴진다면 경고 신호
- 예방법 : 운동, 압박스타킹, 체중관리, 스트레칭, 다리 높이기
- 진단법 : 정밀 초음파로 역류/혈전 여부 확인
- 치료법 : 보존적 - 시술 - 수술 단계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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